청와대는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, 2022년 일반에 개방된 이후 매년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청와대 관람은 100%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. 2025년 특별 프로그램과 관람 신청 방법, 입장 요령까지 총정리해드립니다.
청와대 예약 운영
청와대는 국가 주요시설이자 문화유산으로 분류되어 있어, 누구나 입장 가능한 일반 관광지와는 다릅니다. 100%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, 예약 없이 방문 시 입장이 불가합니다. 일부 프로그램은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빠른 예약이 중요합니다.
예약 가능 조건 및 시기
- 예약 가능한 기간: 접수일 기준 최대 4주 이내 날짜 선택 가능
- 개인 예약 인원 제한: 최대 110명
- 단체 예약 가능 인원: 최대 1,150명
- 1인 1회 예약 원칙 (관람 완료 또는 예약 취소 전까지 중복 예약 불가)
청와대 예약 신청 단계 안내
- 관람 유형 선택: 개인 / 단체 중 선택
- 기본 정보 입력: 이름, 전화번호, 희망 관람일, 인원 수 등
- 예약 확정 후 문자 수신: QR코드 또는 바코드 형태로 전송
현장 접수 가능한 경우는?
일반인은 현장 예약이 불가능하며, 아래 대상자에 한해 현장 접수 허용됩니다.
- 만 65세 이상
- 장애인 및 보호자 1인
-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
- 외국인 본인
이 경우에도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, 입구 안내소에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.
운영 일정 및 입장 시간
- 휴관일: 매주 화요일 (공휴일과 겹치면 익일 휴무)
- 3~11월 관람시간: 09:00~18:00 (입장 마감 17:00)
- 12~2월 관람시간: 09:00~17:30 (입장 마감 16:30)
- 입장 회차(하절기 기준): 09:00 / 10:30 / 12:00 / 13:30 / 15:00 / 17:00
예약 시 입장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, 원하는 시간대를 빠르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관람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
- 입장권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할 수 없습니다.
- 모든 인원(영유아 포함)은 개별 예약 필수
- 신분증 반드시 지참 (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)
- 청와대 내부에 주차 공간 없음 → 대중교통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
입장 시 준비물 및 절차
- 필요한 물품: 신분증, 예약 문자, 바코드 또는 QR코드
- 입장 절차: 신분확인 → 대기 → 지정 시간 입장
관람 중 사진 촬영은 본관 앞, 녹지원, 구 본관 터 등에서 가능하며, SNS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대중교통 이용 방법
- 지하철: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도보 15분
- 버스: 효자동 정류장 하차 (1711, 1020, 7018, 7016, 7022, 7212)
- 01번 청와대 순환버스: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 또는 광화문 KT 앞 정류장에서 탑승
청와대 관람 관련 자주 묻는 질문
Q1. 입장료가 있나요?
A. 없습니다. 모든 청와대 관람은 무료입니다.
Q2. 당일 방문해도 입장이 가능한가요?
A.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, 현장 접수는 제한적입니다.
Q3. 예약 변경이 가능한가요?
A. 예약 수정은 불가능하며,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.
Q4. 외국인도 예약할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국문 또는 영문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, 동반 내국인과 함께도 신청 가능합니다.
마치며
청와대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. 지금 바로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워보세요. 이 경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를 체험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.